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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2048
謝謝走入迷宮ˊ的傳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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謝謝rna0990 的消息
#주지훈#チュジフン#朱智勳#Jujihoon#Harper's Bazaar#May#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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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yle MAY 2015 MAN OF STYLE 주지훈.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그 휘황찬란함을 잠시 벗어둔 그의 민낯. #주지훈
'무엇이 옳고 그른지 따질것이 아니라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야한다' 주지훈은 '틀림'보다는 '다름'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남자다. 주지훈의 유연함은 '간신'이란 악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그가 지닌 또 하나의 무기다.
<가면>의 캐릭터는? <궁>이나 <다섯손가락>처럼 돈 좀 있는 집 자식이고, 외로운 캐릭터죠. 뻔해 보일수 있지만, 더이상 새로울게 없는 사실을 어떻게 재조합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깊이감을 줄수 있다는게 고전의매력이잖아요. #주지훈
꿈꾸는 휴가가 있나? 따뜻한곳에서 여유롭게 노는거요. 얼마전에는 술 마시다가 갑자기 지창욱씨에게 여행가자고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태국으로 휴가를 가는데 같이가자는거예요. 맨정신이었으면 잘다녀와라했을텐데 취중에 가겠다고 했어요#주지훈
買買買!!!
photo by gung7
HARPER'S BAZAAR MAY 2015
주지훈의 월요일은 여유롭다. 정오의 날빛이 기웃거리는 골목에서 주지훈을 만났다. 욕망이 소용돌이 치는 바다에서 빠져나온 그는 여느때처럼 다시 여유를 찾았다.
"예전에는 하고 싶은것만 했어요. 내가 갖고 있던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는 작품이면 그냥 했어요. 남들이 좋아해도 내가 싫으면 안 했어요. 이제는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요."
"사람들이 내게 큰 거 한 방을 치는 홈런타자의 모습을 원하지만 나는 삼진율이 좋은 투수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요즘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해 고민을 해요.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래요."
HARPER'S BAZAAR MAY 2015
주지훈은 지금보다 거침없던 시절의 자신이 장작불이었다면 지금은 가스레인지와 같은 상태라고 했다. 자신을 태울수있는 열정의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주지훈이라는 길 위에 현실과 이상의 균열이 일어났지만 여전히 그 길의 주인은 그 자신이다. 그의 이 말이 좋은 징조로 느껴졌다. 주지훈은 그가 걸어온 길의 길이만큼 성장했고, 그의 속에는 아직 다 펼쳐지지 않은 길들이 있다.